2023. 5. 28. 17:50ㆍ모바일 상품권 - 인도네시아
쿠프마케팅은 국내 1위 모바일 쿠폰 회사입니다.
2021년 3월 현지법인 인수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습니다.
국내 1위 기업의 해외 진출은 당연한 수순
쿠프마케팅은 국내에서 '카톡 선물하기' 등 국내 1위 모바일 상품권 회사입니다.
아래는 2021년 인수 당시 COOP Marketing의 수치입니다.
국내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기업의 해외 진출은 당연한 수순이라 봅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성공 경험
쿠프마케팅은 2014년 글로벌 시장의 전초기지로 말레이시아에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회사명: CMAP. 씨맵).
CMAP의 사업 안정화 및 경쟁력을 확인을 통해서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홍콩과 싱가폴에도 회사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는 현지 회사 경영권 획득을 통해 진출하게 됩니다.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국가 중 인구 1위)
모바일 상품권은 특정 계층만 사용하는 카테고리의 상품이 아니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즉, 고객은 학생부터 고소득층까지 다양합니다. 따라서 많은 인구가 모바일 바우처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동남아시아의 독보적인 인구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놓칠 수는 없겠죠?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도 기업들의 로열티, 리워드 프로그램에 모바일 바우처를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타이밍 또한 진출할 시기였던 거죠.
Aldmic 이라는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요?
알드믹 (PT. Aldmic Technology Indonesia)은 2013년 젊은 창업자들이 설립한 IT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 전문 기업입니다.
인수 시점에는 B2B 사업만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주요 고객은 HM Sampoerna(인 최대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유니레버, 삼성전자 및 금융기업, 전자회사 등이었습니다.
2014년 카톡과 라인이 인도네시아 진출시 론칭 프로모션을 했었는데요, (조금 과장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 국민에게 KFC 등 바우처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바우처를 공급했던 회사입니다.
*그런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LINE은 한 동안 whatsapp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국민 메신저가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B2B에서 입지를 다진 인도네시아 회사와
국내 경쟁력과 기술력 1위 기업의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PT. Aldmic COOPN Digital (쿠프마케팅)
CFO 박단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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