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8. 23:29ㆍ모바일 상품권 - 인도네시아
모바일 쿠폰을
인니 B2C 온라인 몰에 출시하기 위해
1. 준비, 준비, 준비
2. Trial and Error (시행착오)
3. 드디어 Launching (출시)
준비, 준비, 준비
한국에서 출시 경험을 살리고
인도네시아 모바일 상품권을 조사 & 조사하고
각 브랜드의 요구 사항을 반영.
사용 방법과 유의 사항을 상품별로 모두 살핀 뒤,
고객 센터(Customer Service, CS) 직원 교육 및 매뉴얼 작성 했습니다.
상품 상세 이용 안내는 한 줄 한 줄.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자세하면서도 간결하고,
세련되면서도 소소하게,
내 느낌적인 느낌, 알지?
경험은 부족했지만 모두 열정이 넘쳤고 장밋빛 희망이 가득했기 때문에
"좋아요,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보다는
이렇게 조금 바꿔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이 많았습니다.
Junior 직원들은 잦는 변경 요청에
갈팡질팡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어 갔습니다.
Trial and Error (시행착오)
테스트 바우처를 올리고,
구매해 보고,
매장에서 써보고,
그래서 가족/직원/지인들은
한 동안 햄버거를 신나게 먹기도 하고
치킨을, 버블티를 넉넉하게 맛보기도 했습니다.
버거 잘 사주는 ##
매장 직원들이 바우처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럴 땐 20분, 30분도 기다려 주기도 하고,
이렇게도 한 번 해보라고 슬쩍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매니저가 나서거나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면 해결됐습니다.
집 근처에 매장이 있는 브랜드에서 직접 경험한 바로는
출시 후 1개월이면 바우처 사용법에 관한 직원 교육/숙지는 끝나는 듯했다.
드디어 출시 (Launching)
이제 상품을 출시하는 요령을 익히고 나니
준비했던 브랜드를 다수로 출시했습니다. 브랜드와 계약이 성사되는 데로.
이제 팔리기만 하면 된다
(간절 모드)
PT. Aldmic COOPN Digital (쿠프마케팅)
CFO 박단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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